63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기대해도 괜찮을까 ?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2차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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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르단 축구 중계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요르단 대한민국 경기

하이라이트

2024년 1월 20일

 

 

대한민국 국미들의 열렬한 응원과 관심을 받으며 

카타르 아시안컵 경기가 개최되고 있다.

오늘 1월 20일  한국 VS 요르단과의 경기가 진행되었는데요.

 

 한국 축구대표팀은 요르단과 아시안컵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렀습니다.

첫 골을 한국 팀이 넣고도 두 골을 내주며 2-1로 역전된 상태로 전반전이 끝났습니다.

경기 결과는 2:2 무승부로 힘겹게 마무리 됐습니다.

 

요르단은 1차전에서 E조 최약체인 말레이시아를 4 대 0으로 격파하며

골 득실에서 한국 팀에 앞서 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요르단은 1차전 상대인 바레인(86위) 보다 낮은 FIFA(피파) 랭킹 87위의 팀으로

역대 상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3승 2 무로 패배 없이 앞서지만

승리한 경기 모두 1 대 0으로 가까스로 이겼다란 점에서 결코 쉬운 경기가 예상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요르단의 공격수 알마르디와 알타마리의 피지컬과 스피드를 앞세운 공격에

한국 수비수들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며, 세컨드볼 확보 실패와 패스 미스 등으로

골 점유율을 포함, 슈팅의 정확도나 수에서도 요르단은 한국 팀을 압도했습니다..

참고로 알타마리는 1997년생으로 프랑스 리그 몽펠리에에서 뛰고 있으며,

요르단의 손흥민이라 불리며 빠른 발과 공격 본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전반전의 주요 경기 흐름을 보면 경기 초반에는

한국 팀의 흐름으로 시작되었고 손흥민은 전반 6분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슈팅하려는 순간, 상대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졌고 VAR 판독 결과 페널티킥을 얻어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골키퍼를 가볍게 속이며 중앙으로 공을 밀어 넣어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선제골을 얻은 후 한국 팀은 급격하게 골 점유율이 요르단에 떨어지며

크고 작은 실수를 연발했고, 특히 미드필더와 수비진이 빠른 패스 대신 드리블하다

요르단 선수에게 공을 빼앗기며 위험을 자초하는 우를 범하였습니다.

패스 성공률 또한 한국에 비해 요르단팀이 앞섰다. 좌우 윙의 빠른 발을 이용해 치고

올라오면서 센터방향으로 치고 들어가거나 빠른 패스를 통해 한국팀 아크 정면을 공략했고,

결국 2골을 넣으며 전반전을 역전시켰는데요.

무엇보다 한국선수들의 경고누적으로

강한 압박과 스피드를 이용한 공격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후반전에 과연 얼마나 이를 만회할지 걱정입니다.

 

전반전 경기 양상을 보면,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과

황희찬이 뛰고 있는 울버햄튼 간 경기에서

활로를 찾지 못하고 쩔쩔매는 토트넘의 모습이 한국팀이며,

강한 압박과 스피드, 피지컬을 앞세워 치고 올라오는

팀의 색을 보유한 울버햄튼을 요르단팀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 축구의 장점이었던 스피드는 최근 리빌딩 축구전략을 구사하며

과도한 백패스와 횡패스에 집중하다 보니

이러한 리빌딩 과정에서 상대방 선수에게

공을 빼앗길 경우, 바로 실점의 위기로 이어지는

전략적 측면 역시 면밀하게 재고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전반전이었습니다,

필자의 사견으로 전반전과 같은 수준의 경기력을 후반전에도 이어진다면,

추가적 실점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 섞인 생각을 하게 되며,

설령 16강에 진출한다 하더라도 현재 수준의 경기력으로는

아시안컵 우승을 기대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것입니다.

1960년 아시안컵 우승 이후, 63년이란 기간 동안  한국은 단 한 번도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63년 만에 반드시 아시안컵을 꼭 손에 쥘 수 있도록 기원해 봅니다.

 

우리 한국선수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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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기대해도 괜찮을까 ?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2차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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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르단 축구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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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미들의 열렬한 응원과 관심을 받으며 

카타르 아시안컵 경기가 개최되고 있다.

오늘 1월 20일  한국 VS 요르단과의 경기가 진행되었는데요.

 

 한국 축구대표팀은 요르단과 아시안컵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렀습니다.

첫 골을 한국 팀이 넣고도 두 골을 내주며 2-1로 역전된 상태로 전반전이 끝났습니다.

경기 결과는 2:2 무승부로 힘겹게 마무리 됐습니다.

 

요르단은 1차전에서 E조 최약체인 말레이시아를 4 대 0으로 격파하며

골 득실에서 한국 팀에 앞서 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요르단은 1차전 상대인 바레인(86위) 보다 낮은 FIFA(피파) 랭킹 87위의 팀으로

역대 상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3승 2 무로 패배 없이 앞서지만

승리한 경기 모두 1 대 0으로 가까스로 이겼다란 점에서 결코 쉬운 경기가 예상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요르단의 공격수 알마르디와 알타마리의 피지컬과 스피드를 앞세운 공격에

한국 수비수들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며, 세컨드볼 확보 실패와 패스 미스 등으로

골 점유율을 포함, 슈팅의 정확도나 수에서도 요르단은 한국 팀을 압도했습니다..

참고로 알타마리는 1997년생으로 프랑스 리그 몽펠리에에서 뛰고 있으며,

요르단의 손흥민이라 불리며 빠른 발과 공격 본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전반전의 주요 경기 흐름을 보면 경기 초반에는

한국 팀의 흐름으로 시작되었고 손흥민은 전반 6분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슈팅하려는 순간, 상대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졌고 VAR 판독 결과 페널티킥을 얻어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골키퍼를 가볍게 속이며 중앙으로 공을 밀어 넣어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선제골을 얻은 후 한국 팀은 급격하게 골 점유율이 요르단에 떨어지며

크고 작은 실수를 연발했고, 특히 미드필더와 수비진이 빠른 패스 대신 드리블하다

요르단 선수에게 공을 빼앗기며 위험을 자초하는 우를 범하였습니다.

패스 성공률 또한 한국에 비해 요르단팀이 앞섰다. 좌우 윙의 빠른 발을 이용해 치고

올라오면서 센터방향으로 치고 들어가거나 빠른 패스를 통해 한국팀 아크 정면을 공략했고,

결국 2골을 넣으며 전반전을 역전시켰는데요.

무엇보다 한국선수들의 경고누적으로

강한 압박과 스피드를 이용한 공격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후반전에 과연 얼마나 이를 만회할지 걱정입니다.

 

전반전 경기 양상을 보면,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과

황희찬이 뛰고 있는 울버햄튼 간 경기에서

활로를 찾지 못하고 쩔쩔매는 토트넘의 모습이 한국팀이며,

강한 압박과 스피드, 피지컬을 앞세워 치고 올라오는

팀의 색을 보유한 울버햄튼을 요르단팀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 축구의 장점이었던 스피드는 최근 리빌딩 축구전략을 구사하며

과도한 백패스와 횡패스에 집중하다 보니

이러한 리빌딩 과정에서 상대방 선수에게

공을 빼앗길 경우, 바로 실점의 위기로 이어지는

전략적 측면 역시 면밀하게 재고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전반전이었습니다,

필자의 사견으로 전반전과 같은 수준의 경기력을 후반전에도 이어진다면,

추가적 실점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 섞인 생각을 하게 되며,

설령 16강에 진출한다 하더라도 현재 수준의 경기력으로는

아시안컵 우승을 기대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것입니다.

1960년 아시안컵 우승 이후, 63년이란 기간 동안  한국은 단 한 번도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63년 만에 반드시 아시안컵을 꼭 손에 쥘 수 있도록 기원해 봅니다.

 

우리 한국선수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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