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장신영 인스타그램
배우 강경준이 유부녀와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강경준이 유부녀 A 씨와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신저 대화를 스포츠조선이 입수해 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강경준과 A 씨는 개인 정보 보안성이 좋은 텔레그램으로 서로 수차례 연락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배우 강경준의 충격적인 문자에 장신영 아내의 반응이 공개됐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운영하는 '연예계 사장 이진호'는 지난 8일 '충격 문자 이후... 진짜 키 큰 느낌은 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진호는 강경준의 외도 의혹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이유가 많다"며 "강경준은 SBS '동상이몽',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통해 가족 이미지와 연인 이미지를 대중에게 각인시켰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장신영 인스타그램
이진호는 "장진영 씨가 전 남편과의 사이에 큰 아들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고, 2019년에는 둘째 아들을 낳았다. 둘째 아들을 낳은 후 '수돌'에 출연해 화목한 가정으로 응원과 응원을 받았다. 그래서 카메라 앞에서 굉장히 화목한 가정이었고, 충격적인 반전이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지인을 통해 장 씨의 반응을 알게 된 이진호 씨는 "장 씨가 이 사건으로 굉장히 충격을 받은 것 같다. 감정이 격해져 울었다고 한다. 그럴 만도 하다. 장 씨는 12월 초까지 제주도에서 남편과 둘째 아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남편 강경준 씨의 사랑과 신뢰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장신영 인스타그램
이진호는 또 다른 지인의 말을 인용해 "장신영은 원래 부드럽고 순하다"며 "첫 남편과 이혼 후에도 아이를 키우며 살려고 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한 매체는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26일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따르면 고소인은 강경준을 아내와 바람을 피운 남성으로 지목하며 "강경준이 한 가정에 개입해 사실상 가정을 파탄 냈다"라고 말했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A 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사기를 쳤다"라고 주장했고, 이를 입증할 증거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강정호의 소속사인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강 씨가 고소장을 접수한 사실을 확인했다. 내용에 오해가 생길 수 있다. 순차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실 관계를 확인하던 중 실명 제보가 나온 것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