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크리스마스 영화 추천 성탄절 볼만한 영화 Top10 추천해 볼까 해요.

요즘 바깥 기온은 줄곧 영하의 기온. 정말이지 어마시한 추위네요  이럴 때 집 밖은 위험해. 말 그대로 이불 밖은 위험해요. 주말에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또는 혼자라도 좋아 ~ 집에서 꼼짝 않고 편하게 맛난 팝콘과 간식 준비 하고 이불속에서 룰루랄라~

즐거운 기억 만들어보아요 ^^

연말을 맞이하여 이 세상에 여러 스트리밍 사이트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넷플릭스 구독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크리스마스 영화 괜찮은 거 추천을 딱 10개 해볼까 합니다. 선정 기준은 지극히 개인 적인 주관에 의해 PICK 되었어요.

근데 막상 크리스마스 영화 괜찮은 작품들이 그리 많이 없다는 사실 ~그래도 그나마 좋은 무비들 열 개 골랐으니 이 중에서 마음에 드시는 거 성탄절 전후로 해서 시청하시면 될 것 같아요. 순위는 무작위입니다 ~

1. 로맨틱 홀리데이 (2006)

로맨틱 홀리데이는 무려 2006년에 개봉한 미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그 당시 2006년 12월 13일, 딱 요맘때 시즌에 개봉이 되었다. 캐스팅이 정말이지 대박이다. 카메론 디아즈, 주드로, 케이트 윈슬렛, 잭 블랙, 존 크러 진 스키, 캐스린 한 등이 출연했다. 어벤저스급 라인업인데 이외에 할리웃의 여러 유명인사들이 카메오로도 출연을 하기도 했다. 15세 이상 시청가이며 러닝타임은 2시간 15분이다.

2.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 (2021)

내가 적극 넷플릭스 크리스마스 영화추천 하는 작품 중 하나.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은 2021년 매트 헤이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가족무비. 개봉일은 2021년 11월 18일이며 감독과 각본은 길 키넌이 맡았다. 액션과 유머, 그리고 따스함이 모두 담긴 산타클로스의 기원에 대해 다루고 있다. 크리스틴 위그, 미힐 하위스만, 매기 스미스 등이 출연. 전체 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1시간 43분. 가족들과 같이 볼 수 있는 영화.

3. 홀리데이트 (2020)

2020년 넷플릭스에 공개가 되었던 미국의 로코물.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로 유명한 엠마 로버츠와 <포인트 브레이크>의 루크 브레이시가 주연인 작품이다. 서로 공휴일만 잘 챙겨주는 두 남녀의 얄궂은 로맨틱 코미디물. 엠마 로버츠 이 작품에서 너무 예쁘게 나온다. 물론 남주도 너무 멋짐. 시청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기 때문에 가족끼리 보긴 좀 그렇다. 그렇다고 수위가 정말 높고 그렇지는 않다. 러닝타임은 1시간 44분.

4. 폴링 포 크리스마스 (2022)

왕년의 껌 좀 씹었던 린제이 로한이 최신 신작 성탄절 영화로 돌아왔다! (씹은 게 껌이 아니라 다른 거라서 문제긴 했지만...) 그렇다. 그 린제이 로한이 맞다! 2022년 11월 10일. Netflix에 올라온 연말 맞이 따끈따끈 신작. 미국의 로맨틱 코미디 무비로 철없는 호텔 상속녀 시에라 벨몬트가 아빠 소유의 고급 스키 리조트에 머물다가 일어나는 사건과 사람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전체관람가로 수위는 전혀 높지 않다. 러닝타임은 1시간 33분.

5. 크리스마스엔 죽인다 (2020)

지금까지 너무 막 화목하고 해피한 작품들만 소개한 것 같아서, 조금은 다른 장르의 작품도 소개해본다. 제목이 너무 극단적인가...? 이 작품은 데틀레프 부크가 연출을 맡은 2020년 독일 코미디 무비이다. 제목은 호러인데 실제 장르는 코미디, 범죄, 스릴러 쪽이다. 어떤 시골 마을에서 우연히 살인미수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한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고 러닝타임은 1시간 45분이다. 심하게 잔인하지는 않음.

6. 유령 신부 (2005)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작품. 크리스마스 영화 넷플릭스 목록에 넣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2005년에 나왔던 팀 버튼의 판타지 애니메이션 무비. 스톱 모션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최근에 공개된 기예르모 델코로의 피노키오도 동일한 기법으로 만들어졌음. 이 작품은 2005년 전미 비평가위원회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로 꼭 봐야 한다. 가족들이 다 같이 봐도 된다. 시청 등급은 전체관람 가고 러닝타임은 1시간 18분.

7. 러브 하드 (2021)

개인적으로 감정 이입하면서 봤던 작품. 어떤 동양 남자랑 서양 여자의 로맨스 혹은 우정에 대해 다루고 있는 무비.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는 한 여자는 운이 안 따른다. 어느 날 그녀가 9시간의 비행기를 타고 운명의 남자를 만나는데... 근데 그는 그녀가 생각한 남자가 아니었다. 어쩔 수 없이 실망한 나탈리가 그곳에서 휴가를 보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작품. 니나 도브레브, 지미 O. 양, 해리 슘 주니어, 제임스 사이토 출연.

8. 크리스마스 캐슬 (2021)

추억의 브룩 실즈. 그녀가 오랜만에 주연으로 나온 크리스마스 영화다. 개봉일은 2021년 11월 26일이었다. 어떤 한 베스트셀러 작가와 스코틀랜드 공작의 로맨스를 그린 조금은 나이 있는 어른분들(?)을 위한 로맨스 코미디. 근데 생각보다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다. 왕년에 생머리 좀 날리셨던 브룩 실즈가 그리우시다면 이 작품을 통해 오랜만에 만나보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배경도 그렇고 보기에 나쁘지 않다.

9. 보스베이비: 크리스마스 보너스 (2022)

아이들을 위한 넷플릭스 영화 추천 하기에 너무나 좋은 무비. 바로 보스 베이비 크리스마스 보너스이다. 말 그대로 성탄절 뽀나스 영상 클립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어쩌다 산타의 요정 중 한 명과 뒤바뀌어 북극 나라에 오게 된 보스 베이베. Christmas 이브 전통을 바꿔놓는다. 그것은! 바로 보스 베이비의 방식으로... 러닝타임이 정말 짧은 게 흠이라면 흠이 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안 보신 분들이 더 많으실 것이기에 한 번쯤 봐도 좋음.

10. 패밀리 맨 (2000)

너무 다 색깔 있는 이 시즌 전용 작품 같아서, 다른 장르로 볼만한 영화도 하나 넣어봤다. 우리에게는 케서방으로 잘 알려진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패밀리맨이다. 물론 돈 치들도 나온다. 워머신! 2000년에 개봉한 미국의 코미디, 판타지물로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봤던 작품. 한 부유한 사업가가 진정한 사랑이랑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줄거리이다. 15세 이상 관람가이고 러닝타임은 2시간 4분. 진짜로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