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스타필드 수원 이 2024년 1월 26일 드디어 정식 오픈 했습니다.
이날 수원 주변에 극심한 교통정체로 인해 긴급재난 문자 알림도
올정도였습니다.
스타필드 내에 위치한 식당가들은 예상보다 많은 고객방문으로 인해
조기 재료소진으로 영업을 일찍 종료하기도 했습니다.
1월 26일 스타필드수원 내부 상황
1. 위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75
2. 운영시간
매일 10:00 -22:00
3. 주차
- 6시간 무료 주차 / 10분 추가 시 500원
- 스타필드 앱 다운 시 주차 혼잡도 확인 가능
- 주차장 입구 넓음, 주차자리 넓음
- 임시주차장 운영 중 (셔틀버스 운행)
- 건물 내 주차의 경우 지하 3층부터 8층까지 주차 가능. 그래서 출차할 때 시간이 많이 걸림.
(층층마다 차가 한 대씩 빠져 야 해서 차 많이 밀려요,
오픈 일 당시 3시에 주차장 바깥으로 나오는데만 30분 걸렸어요 ㅠ )
대중교통 강력 추천합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스타필드 혜택
1/ 26-1/ 28일 매일 선착순 1000명
당일 대중교통 도착지 버스정류장/지하철역 인증숏 촬영 및 SNS 업로드 후
1층 고객센터에서 F&B 5천 원 이용권 증정.
-화서역 2번 출구로 나와서 8분 정도 걸림-
지하철역에서 가까워 접근성 하나는 참 좋았어요
별마당 도서관
4층-7층 규모의 대형 공공도서관이 있습니다.
별마당 스페셜 콘서트/강연
1.31 김경일 교수 (마음의 자세)
2.3 : 바리톤 안 갑성&뮤지컬 배우 김민주
2.7 : 송길영 작가 (시대 예보)
2.10 : 밴드 앨리스인 정글
2.14 : 설채현원장(반려견)
2.17 : 소울풀재즈콘서트 with 양지
2.21 : 유영욱 소장(회사원에서 오너 셰프로)
2.24 : early spring concert (재즈 콘서트)
2.28 : 황선희 번역가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
사이사이 의자들이 있어서
앉아서 쉬면서 별마당을 볼 수 있습니다.
별마당 도서관 공간에 들어서자마자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투명한 유리 천장으로 햇빛이 들어오고 있었고
행성 같이 생긴 동그란 구들이 위쪽을 장식했습니다.
웅장함이 마치 우주의 도서관에 온 듯한 기분도 들었어요 ^^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도서검색대를
통해서 찾아볼 수도 있었습니다.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마련되어 있다는
장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앉기 좋았습니다.
책장들 사이사이에는 테이블이나
숨겨진 자리가 있어서 편안하게 작업을 하거나
독서를 하기 좋았지만 빈 자리가 없어서
앉기 힘든 게 단점 이며 제법 치열하네요.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 도서관은
4층부터 7층까지 총 네 층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층에서도 구경하는 게 가능했습니다.
중앙의 계단에 앉아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죠
어느 각도로 봐도 멋진 공간이었어요.
스페셜 강연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고 하네요.
토요일에는 콘서트도 열립니다.
1층에는 스타벅스 카페도 있지만
7층에 있는 스타필드 수원 카페 이미 커피( IMI COFFEE )로 향했습니다..
마침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쉬고 싶었던 참이었다.
원래 홍대에 있는 카페인데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한번쯤 가보고 싶었습니다.
커피
아메리카노 4,500 원
에스프레소 : 4,300원
라뗴 : 5,300원
바닐라 카라멜라뗴 : 5,800원
바닐캐러멜카푸치노 : 5,800원
아이스크림라뗴 : 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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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Tea : 5,800원
스페셜쥬스 : 5,800원
크림 체리 Coke : 6,300 원
소프트 서비스 아이스크림 : 4,800원
에스프레소 페어링 소프트 아이스크림 8,800원
테이크아웃해서 밖의 테이블에 앉아
마셔도 되지만 이왕이면 뷰를 즐기고 싶어서
두리번거리며 기다렸어요.
따로 웨이팅 시스템은 없어서 알아서
자리를 구해야 했습니다.
디저트가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보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이 지점에는 아이스크림뿐이었어요.
주문이 많이 밀려있는 상태라서
한참만에 받아 보았다. 예쁜 잔에
담아줘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에스프레소 페어링이기 때문에
아이스크림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특이했어요.
에스프레소부터 마셔봤는데 산미가 강하고
진하면서 독특해 매력 있었습니다.
그린색은 뭘까 했는데 바질향이 나는 색다른 맛의 아이스크림 이었어요.
제법 맛이 있었습니다.